The brain 두뇌학습 로고이미지

  • 로그인
  • 회원가입
  • ID/PW 찾기
난독증에 ADHD, 저지능으로 힘들어하던 대찬이
이름 : 더브레인
오늘 사례는 
난독으로 인해 여러 기관에서 훈련도 하고 소아 신경정신과에서 치료도 받았던 
초등학교 5학년 남아의 사례입니다. 
이 친구는 3학년 때 저희를 처음 만났는데요, 처음에 올 때는 난독증으로 왔지만 훈련을 하면서 난독이 개선된 지금은 자신의 두뇌를 최적화하고 능력을 더 키우고자 훈련하고 있습니다.
이친구의 처음 모습은 얌전했어요. 또 예의를 갖추려 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그런데 사실은 눈치를 많이 보고 과도하게 긴장을 하는 모습이었어요.

3학년인 초진 당시 ADHD에 저지능이라는 판정을 받아서 치료도 하고 있었고 
아직 한글도 다 떼지 못한 상태였습니다. 이로인해 타 기관에서 훈련을 받아봤지만 훈련한 만큼 
효과를 보지 못해서 자괴감에 빠져 저와 첫 대면상담 때 잔뜩 기죽은 모습으로 조심스럽게
“선생님 저는 머리가 많이 나빠요. 아무리해도 한글공부를 잘 못하겠어요. 한글이 너무 어려워요. 
선생님 근데 저 바보 아니죠?”하고 자신감 없이 눈치보는 말투로 물어보는데 
이 말이 제 마음을 먹먹해지게 하면서 아프게 했었습니다. 
그렇지 않다고 안심시키고 “얼마전에 여기와서 검사했을 때 무엇 때문에 한글공부가 힘든지 선생님들이 알았으니까 우리랑 함께 재미있게 열심히 훈련하다보면 많이 나아질거야. 그러니까 너무 속상해하지 말고 우리 잘해보자?”하면서 훈련을 했었는데요, 
그런데 이친구요... 진짜 우리 선생님들이 많이 편안했었나 봐요. 
처음에 공손하고 예의를 보이는 듯한 모습은 어디로가고, 며칠 지나지 않아 선생님이 설명해 주실 때 
말꼬리잡듯 말을 하는데 툴툴거리며하더라구요. 그리고 헤드셋을 써야 하는 훈련에서 다음 동작을 하느라고 
헤드셋을 잠시 벗었다가 다시 쓰더니 헤드셋이 자신이 맞춰놓은 사이즈 그대론데도
“선생님이 만져서 바뀌었잖아요. 아 진짜..”하고 짜증을 냈고 그것 때문에 훈련이 잘되지 않았다며 
투덜거린적도 있었습니다. 
이렇게 훈련 초반에 얼마간은 선생님들께 짜증 내는 일이 많았으며 버릇없이 구는 일도 있어 
상담과 교육을 통해 감정 및 상황인지등 사회성 훈련을 지도해나갔습니다. 
그렇게 한달여간 훈련을 하니까 그래도 아이가 기질이 순한 아이라 금방 잡히더라구요. 
그러면서 훈련을 오면 알아서 자리를 잡고 앉아 훈련을 했습니다. 
처음에 얼마간은 집중을 하며 진득하게 앉아 훈련하는걸 힘들어했는데요, 
프로그램 하나가 끝나면 다음 프로그램으로 바로 넘어가지 못하고 5~7분 정도 쉬었다가 훈련을 했어요. 
그런데 자주적으로 훈련을 할 수 있도록 상담을 통해 이해시키고 스스로가 능동적으로 훈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타이머를 맞춰놓고 쉬게 했더니 시간이되면 알아서 훈련자리로가서 훈련을 했습니다. 
그럼 저희가 스스로의 약속을 잘 지켰다고 엄청 칭찬과 격려를 해주거든요. 
작은 일이지만 자신도 실천해서 성취감을 맛보니까 너무 기뻐하며 더 잘 해보려 노력하더라구요. 

저희 두뇌학습의 좋은 프로그램을 활용해 시지각이나, 청지각, 또 감각을 통합하는 프로그램으로 
훈련하며 뇌신경망을 튼튼히 해주면서 정서인지심리상담을 통해 올바로 인지하고 생각하며 
받아들이는 훈련을 하다보니 자신감이 많이 생겼더라구요. 이제는 쉬는 시간 없이 자신이 스스로 
다음 프로그램을 찾아 능동적으로 훈련하는 아이가 되었답니다. 
그런데 훈련을 한다고 모든 것이 금방 다 좋아지지는 않잖아요? 자리에 앉아 본인이 재미있어하는 프로그램을 실행했는데 단계가 높아 어려워져서 쉽게 레벨업이 되지 않자 “아 진짜 컴퓨터가 기회를 안 주네.”라며 
아쉬운 듯 말을 하더라구요.ㅎㅎ 그렇지만 격려를 해주면 또 금방 마음을 추수리고 훈련을 했어요.
 
이 친구가 처음에 방문한 목적이 난독으로 인한 어려움이라고 했잖아요? 
한 8개월 될 때까지는 한글을 완벽하게 습득하지 못했었습니다. 
이 친구는 다른 행동을 봐서는 크게 부족함이 없었는데 한글에 대한 두려움으로인해 
읽기와 학습에 대한 두려움이 컸습니다. 잘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장난을치며 어물쩡 넘어가려하거나 아니면 얼버무리며 그 부분에서는 들리지 않을 정도로 작게 읽었어요. 
책을 읽는 내내 장난치듯 거의 소리가 들리지 않게 읽었고 큰소리로 읽으라고 해도 
자신있게 읽지 못했어요. 그러니 그런 시간이 이친구는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정말 맘이 짠하더라구요.ㅠㅠ  
조금 힘들어하는 프로그램은 조금 더 시키려고 하면 자리를 피하거나 하기 싫다며 투정을 부리는데 본인이 
흥미를 느끼는 프로그램은 몇 번이고 반복해서 훈련하는 고집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힘들고 어려운 일은 피하고 싶은 건 누구나 느끼는 감정이잖아요? 
저희는 상담과 교육을 통해 이런 부정적인 감정을 직면할 수 있게 용기를 북돋워 주고, 
이겨나가는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격려하며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기쁨과 성취욕을 
맛볼 수 있도록 격려했습니다. 그랬더니 처음엔 좀 힘들어서 짜증도 내고 투정도 부리더니 
이 어려운 걸 해내더라구요. 

저희가 하는 훈련 중에 토마티스 요법으로 훈련하는 청지각 훈련 프로그램이 있는데요, 
이 훈련은 귀에 있어서 아인쉬타인이라고 하는 알프레도 토마티스 박사님의 이론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청지각 개선 훈련 프로그램입니다. 
전체로써의 귀는 여러 기제들과 관련이 있는데요, 뇌의 피질을 각성시켜 뇌를 자극하고, 
소뇌와의 협응과 타이밍 등 운동기능에 관여하며, 집행기능과 연관되어 주의력과 작업기억력에 
관여하고, 모국어와 외국어의 언어와 사회화 등에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 
아이는 이 청지각훈련과 시지각의 여러 프로그램, 또 감각은 통합하는 훈련, 
그리고 상담프로그램으로 훈련을 했구요, 어머니 또한 이 청지각 프로그램과 상담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를 이해하며 지도하실 수 있도록 훈련했습니다. 

3개월 쯤 됐을 때 어머니께서 아이가 많이 안정된 것 같다고 하셨어요. 
상담프로그램을 통해 어머니께서 이제는 아이가 조금 이해가 간다고 하시며 그동안 아이가 
혼자서 이해받지 못하고 얼마나 힘들었을지 생각 하니까 맘이 아프다고 하시며 눈물을 보이셨었습니다. 
그러시면서 전에는 아이들이 떠들거나 다투면 머리가 아프고 짜증 났었는데, 어머니도 훈련을 해서 그런지 
머리가 아프지 않고 그러려니 하게 된다고 하셨어요. 
이 가정은 부부싸움이 좀 잦은 집이었는데 부부싸움을 하면 예전엔 아이가 관심 없어 하고, 
저 할 일만 했었는데 훈련을 하면서 안정이 되더니 엄마 마음도 이해하고 꽃을 좋아하시는 어머니께 꽃 보고 
마음 푸시라며 휴대폰으로 예쁜 꽃 사진을 전송해 줬다면서 어머니께서 기뻐하시던 모습이 생각납니다. 
어머니랑 상담을 하는데요, 촉각방어도 좋아졌다는거예요. 아이가 촉각방어가 심해서 맞는 옷을 
입지 않고 항상 큰 옷만 입었었는데 요즘 아이가 많이 편해진 것 같아서 아이에게 맞는 옷을 줘 
봤는데 “어머~잘 맞는 옷을 입으니까 더 멋있네?” 하니까 머쓱해 하며 원래는 양말을 안 신고 
다녔는데 양말까지 신더래요. 그리고 무시 받는 상황이 오면 눈길을 피하며 쩔쩔매던 아이가 
이제는 상황을 판단하고 “엄마는 내 말을 왜 무시해?”하고 말로 표현도 하고, 
하루는 아이 방에서 우는 소리가 나다가 멈췄다는데 아이가 오더니 “엄마 나 울었어.”“왜?” 
“나는 존재감이 없는 것 같아서.”라고 말을 하는데 이제야 비로소 사회성이 발달하는 것 같아서 
안쓰러우면서도 기뻤다고 하셨어요. 
이렇게 훈련을 하면서 조금씩 나아지는 모습이 보이더라구요. 
훈련 중에는 말수도 많이 줄고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더니 훈련 결과도 좋아졌어요. 
그러니까 이런 경험들이 동기부여가 되면서 좀 어렵다고 느끼지만 꼭 해야 하는 과제에 대해서도 
더디고 서툴지만 해야겠다는 생각도 하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어느새 스스로가 생각을 하고 실행하며 자신감도 많이 생겼더라구요. 
아이가 많이 좋아지니까 어머니께서도 표정이나 표현이 많이 밝아지고 긍정적으로 변하셨구요, 
어머니께서 긍정적으로 변하시며 밝아지시니까 아이의 정서가 빠르게 안정이 되면서 훈련 효과는 극대화되었습니다. 이렇게 훈련으로 뇌기능을 튼튼하게 만들어 효과적으로 정보를 받아들이고 처리할 수 있게하고 상담을 통해 감정이나 상황 이해, 정서 안정을 빠르게 회복하다 보니, 아이가 자신감도 생기고 밝아졌습니다. 그러면서 힘들어서 두려워 핑계를 대면서 피하려고만 하던 한글공부에도 박차를 가하며 훈련을 하니까 읽기나 쓰기가 많이 좋아졌습니다. 

과연 얼마큼 훈련을 했었는데 난독증이 좋아졌나 궁금하시지요? 
시지각, 청지각, 감각통합, 정서심리상담 등을 주 2~3회 1시간씩 1년 반정도 했었구요, 
현재는 좋아진 걸 바탕으로 더 잘하면서 유지하는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처음에 두려움을 극복하는게 어려워 시간이 걸리지 받아들이기 시작하면 아이들은 정말 빠르게 
성장하더라구요. 이무렵에는 아이가 이제는 말귀를 잘 알아들으며 떼쓰는 것이 줄고 차분해졌다, 
상황판단을 잘하고 눈치가 생겼다고 하셨고 멀미가 줄었고 화를 덜 낸다고 어머니께서  말씀하시더라구요. 
이쯤되니까 뭘 그런델 보내느냐고 하시던 아버님이 여기가 궁금해지셨나봐요. 
이때부터는 아버님께서 아이를 데려오시는 일이 잦아지셨습니다. 
현재 2년째 훈련을 하고 있는데 이제는 6학년에 올라갈거라 형님다워지려고 행동이나 말도 많이 조심하면서 
점잖게 변하고 있어 의젓하고 든든해졌습니다.  

10여년 동안 이 일을 하면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면서 든 제 생각은요, 
이 세상에 사랑받지 않고 싶은 사람도 없구요, 잘하고 싶지 않은 사람도 없습니다. 
공부도 마찬가지예요. 누구나 성적을 잘 받고싶어하죠. 
시험을 못 봤을 때 선생님이나 부모님, 학생이 속상한 거 맞아요. 
그런데 선생님, 부모님, 학생 중누가 제일 속상하고 힘들까요? 
저는 시험을 못 본 당사자, 학생이라고 생각합니다. 
열심히 가르치시고 보살펴주신 선생님과 부모님들의 속상하고 안타까운 마음도 알지만 
이를 질타하거나 무시하는 언행으로 사랑하는 내 아이에게 또다른 상처를 주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아이가 왜이리 힘든건지 살펴보시고 전문가의 도움도 받으셔서 아이를 화풀이 대상이 아닌 
사랑하고 보듬고 함께 살아가는 인격체로 잘 자랄 수 있도록 선생님, 부모님들께서 도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 합니다
행복충전소가 함께 합니다
등록일 : 2024-12-20

번호 제목 이름 등록일 조회
69 사랑스러운 무지개 소녀 소현이 더브레인 2025-03-26 46
68 주저하던 그녀, 당당한 사회입성기 더브레인 2025-02-19 103
67 난독증에 ADHD, 저지능으로 힘들어하던 대찬이 더브레인 2024-12-20 422
66 담임 선생님의 권유로 전문기관을 찾아 온 초6 여학생 더브레인 2024-10-30 172
65 상위5% 유아영재의 난독증,분리불안 극복기! 더브레인 2024-09-30 216
64 학습부진의 난독증 훈련생이 성적 장학생이 되기까지 더브레인 2024-08-23 234
63 경계선 지능 지태의 빛나는 성장기^^ 더브레인 2024-07-22 276
62 아빠의 눈물 더브레인 2024-06-28 278
61 불안도가 높아 자해까지 했던 영재 소녀 더브레인 2024-05-27 284
60 사회성 발달저하의 성인, 태성씨 더브레인 2024-04-23 227
59 ADHD 초2 수지 이야기 더브레인 2024-03-26 258
58 인싸가 되고싶은 중2, 현빈이 더브레인 2024-02-27 203
57 더브레인이죠? 저는 고2 학생입니다~ 더브레인 2024-01-31 247
56 통제가 어려운 초6 진우 더브레인 2023-12-11 248
55
항상 무표정해 감정을 읽을 수 없는 초6. 가희 더브레인 2023-09-22 312
54 건성건성 표정 없이 산만한, 초3 마음이 더브레인 2023-07-18 343
1 2 3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