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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5% 유아영재의 난독증,분리불안 극복기!
이름 : 더브레인
오늘 소개할 친구는요, 초등학교 1학년 때 저희에게 온 친군데요... 
4살 때 상위 5%라는 영재판정을 받았던 아이가 난독과 불안정 애착으로인해 어려움을 겪었다 이겨낸 이야기입니다.

발달과정에서 특별한 건 없었는데 4세 때 받아들이는 걸 굉장히 빠르게 받아들였었나 봐요. 
주위에서 영재검사를 받아보라고해서 영재검사를 했는데 상위 5%라는 영재판정을 받았대요. 
그런데 유아기에 발달이 빨라서 상위 5% 수준까지 나왔던 영재아이가 유치원에서 적응 못하고, 
학교생활도 힘들어하고 수업도 잘못 따라가니까 아동발달센터 가서 검사해보니 소아 우울증과 ADHD가 있다고 하고. 또 엄마와 애착은 좋은데 떨어지지 않으려고 해서 걱정돼 무엇을 어떻게 도와줘야할지 도움을 받으러 오셨다고 하셨는데요.
그런데 검사해 본 결과 학령기에 있는 아이라 다른 곳에 더 큰 문제가 있었습니다. 바로 난독증이었습니다. 
어머니께서는 아이가 책을 잘 못 읽으니까 읽어달라고만 한다고 하셨는데 낭독을 시켜봤더니 가끔 부정확한 발음이 있기는 했지만 읽기는 또랑또랑하니 보통 빠르기로 잘 읽었으며 내용파악도 잘했어요. 
어머니께 아이의 책 읽기라든지 공부하는 방식을 여쭤봤더니, ‘책을 좋아하는데 본인이 읽는 것을 싫어하고 읽어달라고 한다. 책 읽기는 8살 때부터 읽히기 시작했으며, 읽을 글자가 많으면 싫어한다. 책 읽을 때 보면 주저주저하며 바로 발음하여 읽지 못하고 힘들어하며 발음이 부정확하다.’고 하셨어요. 난독이 있는 아이들에게 나타나는 증상들이죠. 

4살 때 놀이학교에 보냈는데 적응을 못해서 중단했다가 
5살 2학기 때 소그룹으로 보냈더니 거기서는 적응을 좀 했대요. 
그래서 6살 때는 조금 욕심을 내서 소그룹 유치원 보다는 좀 큰 유치원을 보냈는데 거기서는 적응을 못하더래요. 돈을 입에 넣는 등 안 하던 행동을 하고 불안해하며 퇴행하는 모습이 있어서 조마조마하며 유치원시절을 보냈다네요. 그리고 유치원 다닐 때는 어린아이가 두통과 어지럼증을 달고 살았는데 특히 스트레스가 많을 때는 소화가 안 되고, 배가 아프고 울렁거린다고 해서 한의원에 찾아가 한약도 먹였는데 원인이 스트레스라 특별히 해 줄 방법이 없다고 하셨답니다.
초등학교 입학을 했을 때는 1학기 정도는 적응을 못하고 힘들어했는데, 특히 친구들이 장난으로 ‘바보야’라고 하는 말도 힘들어하고 학교 자체를 싫어했대요. 그 후로 ‘못하면 진짜 바보 되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에 새로운 거를 시작하지 않으려는 했대요. 그래서 걱정스러워서 아동발달센타에서 그림검사와 웩슬러검사를 받았었는데 ADHD라고 했고, 내면에서 처리 안 되는 우울증이 있다고 하셨는데요. 또다른 문제는 아이가 아빠와의 관계가 좋은데 눈앞에 엄마가 안 보이면 매우 불안해서 엄마하고는 잠시도 떨어지지 않으려고 하는 분리불안이 있었구요, 난독증도 있었던거예요. 

이 친구처럼 어려서 비록 영재 끼가 있었어도 불안정한 정서라든지, 
신체 각 기관의 기능 약해서 전달되는 정보가 약하다든지, 
협응이 잘 안되고, 인간관계에 어려움을 느끼고 두려움을 느끼는 등 적절한 자극과 다양한 환경이 제대로 바쳐주지 않으면 자신이 갖고 있는 능력을 다 발휘하거나 발전시키는데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그래서 저희는 이 친구에게 눈, 귀 그리고 신체의 각 감각기관을 통해서 들어오는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받아들이고 뇌의 각 기관에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우수한 성능의 두뇌발달 프로그램으로 훈련했고, 안정된 정서를 갖게하기 위해서는 인지행동심리치료와 부모교육 상담, 그리고 난독증 개선 훈련프로그램을 함께 병행했습니다.

훈련의 효과는 두뇌의 기능을 높여 최적화시켜줄뿐 아니라 자존감과 자신감을 높여줍니다
그러면 두려움이나 과도한 긴장감 없이 정보를 받아들임으로써 자신과 주변의 환경을 올바로 인식하며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며 타인과의 공존 속에서도 화합하면서 자기주도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게 도움을 줍니다.
저희는 아이의 훈련과 함께 어머니를 위해서는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통해서 어머니께서 아이를 올바로 바라보고 이해하시며 훈육하시는 방법을 익혀가실 수 있도록 도와드렸습니다. 이렇게 어머니께서 아이의 환경을 평안하게 하시는 법을 배우셨기에 불리불안으로 인한 아이의 불안정 애착이 없어지도록 어머니께서는 많이 노력하시며 아이의 훈련을 도우셨습니다.
또 아이는요, 두려움과 긴장도가 높아, 주어진 과제를 해보지도 않고, 못하면 창피할까 봐 피하며 친구들 앞에서는 아는 척하고 참견했지만, 사실은 새로운 배움을 회피했었는데 신체의 각 감각기관의 발달을 돕는 기능 훈련과 인지행동심리치료 등 잦은 상담을 통해 자신감을 얻어 본인이 직접 과제를 수행하며 성공하는 경험을 쌓게 했습니다. 그러니까 과도한 두려움이나 과긴장을 하지 않게 되어 더 이상 친구들한테도 알지도 못하면서 아는척하며 참견하고 겉돌지 않아도 되니까, 편안한 마음으로 친구들과도 잘 어울리며 학교생활을 즐겁게 하는 아이가 되었습니다. 
원래 타고난 지능이 좋은 아이라고 했잖아요? 그래서 이런 뇌기반 두뇌학습프로그램의 훈련과 난독증 훈련을 통해 학습을 즐겁게 하며 학업성취도도 높은 아이로 변하게 되었어요.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어려서 한쪽으로 조금 빠르다고해서 섣불리 영재센터에 가서 검사를 받아보는 것 보다는 
아이의 전반적 발달과 안정된 정서에 더 힘을 써 주시구요, 
다양한 경험을 통해 감정을 받아들이고 건강하게 해소하는 방법을 가르쳐주시는 걸 권장드립니다. 
다양한 상황에 조금씩이라도 자주 노출시켜서 스스로 느껴보며 배울 수 있게 도아주시면 아이가 과도한 두려움이나 긴장은 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난독증이나 감각통합의 어려움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면서 아이가 학령기를 슬기롭게 극복하도록 부모님들이 도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합니다
행복충전소가 함께 합니다^^
등록일 :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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