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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HD 훈련사례] 직진만 하던 산만한 아이가 달라졌어요!
이름 : 더브레인

* 훈련 전 엄마의 이야기

 

초등학교 2학년인 현후(가명)는 과잉행동과 충동성을 조절하지 못해 초등학교1학년 때부터 약물을 복용하고 있다.

 

현우의 어머니가 처음으로 현후를 양육하기 어렵다고 느낀 건 유치원을 다닐 무렵이었다. 횡단보도에서 파란불이 켜지자마자 주의를 살피거나 엄마의 손을 잡고 걷는 게 아니라 무조건 앞으로만 뛰어갔다. 길을 걸어갈 때도 주변을 살피지 않고 직진만 했다.

 

다른 길을 가야 할 땐 엄마가 큰소리로 불러 다시 뒤돌아 와야 했고 그런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다. 엄마 손을 잡고 걸을 때면 뿌리치고 혼자 뛰어 나갔고 차에서 내릴 때는 위험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다. 차가 신호등에 잠깐 서있기만 해도 문을 열고 나가려고 했던 적도 있고 옆에 차가 지나가는데도 문을 열려고 했다. 뒷문은 조심스럽게 열지 않아 쿵쿵 박히기 일쑤였다.

 

학교에 진학하기 위해선 먼저 충동성을 조절할 수 있어야 했다. 수업이 끝나지 않아도 나가려고 했고 수업도중에 엉뚱한 질문을 하는 건 애교로 봐줘야 했다. 당연히 수업시간에 차질을 주었고 선생님이 아무리 방어해 주어도 친구들 사이에서 이상한 아이라고 생각되기 시작했다.

 

약물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 어머님은 현후와 클리닉을 방문하였다.

 

 

* 더브레인 두뇌학습클리닉 안양센터 훈련이야기 (1~2개월)

 

처음 IM수업을 할 때만 해도 현후가 과연 IM의 의미를 알고 타이밍을 맞출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지시 음과 가이드 사운드를 이해하기 어려워했고 지시 음을 맞추기 보다는 무조건 손뼉을 치는 것으로만 이해했다. 시간도 한 가지 동작을 3분 이상 하기 어려워 했으며 교사의 지시가 없이 트리거를 빼거나 헤드폰을 벗어 던졌다.

 

이리 달래고 저리 달래고 하루에 10분씩 만 하자 그리고 조금씩 훈련 시간을 늘려나가자고 생각하고 수업을 진행했다. 현후는 주 1회 정도로 훈련을 시작하였다. 처음에는 훈련 시간이 긴 것은 견디지 못해 청지각 훈련과 시지각도 진행 하지 못해 한 달 정도 적응을 한 뒤 청지각과 시지각 훈련을 시작 할 수 있었다.

 

2달이 지나가도 현후의 IM은 크게 좋아지는 것 같아 보이지 않았다.

밸란스 훈련에서도 흔들림을 조절하기 어려워했고 시지각 훈련을 하다 말고 일어나는 것도 줄어들지 않아 보였다.

 

 

* 더브레인 두뇌학습클리닉 안양센터 훈련이야기 (3개월~현재)

 

청지각훈련(토마티스요법)을 한 세션 진행하고, 시지각훈련, 밸런스훈련을 한 지 3달이 지나자 현우의 모습에서 달라지는 걸 느낄 수 있었다. IM훈련시간도 30분 정도 하는데 끝까지 훈련 하고 있었고 시지각 역시 중간에 그만두고 나가버리지 않았다. 밸런스 역시 움직임이 줄어들었고 스스로 균형을 잡아가고 있었다2주전만 해도 타이밍을 맞추지 못해 쩔쩔매곤 했는데 IM훈련의 데이터가 기준치 값에 가까워지고 있다.

 

처음에 교사의 생각에는 6개월이 걸려도 기준치에 미치지 못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3개월이 지나자 현후가 달라지고 있다엄마와 교사의 지시를 듣고 기다리고 있으며 수업시간에도 엉뚱한 질문이 줄어들고 있다. 어머님은 현후를 양육하기가 훨씬 쉬워졌다고 하신다.

 

2차 청지각훈련(토마티스요법) 훈련을 진행하고 있는 현후의 다음 변화가 기대되고 있다.

등록일 : 2016-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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