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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조절 안되고, 시험불안 심한 중2 남학생
이름 : 더브레인

 

예찬이는 초1~3학년을 프랑스에서 살았고, 프랑스 학교를 많이 그리워하며 

그 때로 돌아가고 싶어하는 중2 입니다.

 

엄마와의 갈등으로 전쟁 중인.. 나는 누구? 여긴 어디?

질풍노도 예찬이의 첫 인상은 웃음도 많고 밝아서 의외라 생각 됐었지요.

 

엄마가 하시는 말씀은 다 짜증이 났고, 엄마 앞에선 무표정의 외계인이 되어가고 

있었고, 시험 스트레스로 불안증세는 악화 되어 가는 상태였습니다.

 

, 그럼 여기서 부모님을 안 살펴볼 수 없겠죠~?

예찬이 아빠는 지적이고 침착한 엘리트이셨고 늘 바쁘셨지요.

어머니는 고등학교 수학선생님!  

자연스럽게 교육책임이 어머니께 일임되셨겠지요?...

어머니는 마음은 여리셨지만 반면 엄격하셨어요..

행복의 반대가 뭐지요?....비교입니다..

불행하게도 어머니는 가르치는 학생들과 예찬이를 비교하게 되셨어요..

어릴 땐 고분고분 말 잘듣던 아들이 점점 공부도 안하고 학원 빠지고

노는거 좋아하니 문제아가 되어간다고 생각하신거죠

엄마는 삐뚤어져 가는 아들을 보호해야 한다는 생각에

일거수일투족 감시하기 시작 하셨습니다..

그렇게 모자간의 전쟁은 선포되었습니다..

 

그러나 저희와 마주한 중2 예찬이는 극히 정상이였고,

저희가 선택한 예찬이의 교육목표는 인성교육이였습니다..

 

인지행동과 심리치료상담으로

자신의 잘못된 신념을 찾아내어 최소화하도록 어머니를 도와 드렸고,

예찬에게는 원하는 삶을 스스로 탐색하도록 도왔습니다.

부모를 이해하는 것. 부모가 무조건 자녀에게 잘해야 함은 아니란 것.

가정에서 예의를 갖춰야 사회에서도 바른사람으로 설 수 있단 것을

차근차근 이야기 해 나갔으며,

토마티스 청지각 훈련으로는 방어기제를 최소화 하여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도록 세팅 하였습니다..

 

어머니는 오래지않아 스스로 창피함을 느끼시며 바뀌어 가셨고,

본인이 교육자라도 이런 교육은 꼭 받아야 되겠다시며 이제 예찬이와 함께 

걸어 갈 길이 조금은 보이기 시작했다 하셨지요.

 

예찬이요? 어떻게 변했을까요? 예찬이는 지금 연기전공을 하고 있답니다.^^

 

질풍노도?… 겁내지 마시고 받아 들이세요!

올게 왔구나~~ 울 아이는 극히 정상이구나~~ 참 다행이다~~^^

진심으로 아이의 말에 공감해 주세요. 

말같지 않다고 말꼬리잡거나, 어렵게 말문 연 아이 말을 싹뚝 끊지 마시고 

경청하며 리액션 해 주세요.

 

제일 힘든 건 본인입니다.

부모가 함께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우리 아이는 달라집니다^^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합니다

 

더 브레인 행복 충전소가 함께 합니다. 

등록일 : 2023-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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