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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훈련사례] ADHD, 짜증이 많고 고집스러운 힘찬(가명)이
이름 : 더브레인

 

 

https://www.youtube.com/watch?v=xt8Lfo6umCA





ADHD에 짜증이 많고 고집스러운 힘찬(가명)이의 이야기 입니다.

힘찬이는 눈가의 운동틱도 가지고 있었으며, 센터에 방문하기 전 병원에서 'ADHD' 판정을 받고 약을 복용한 적도 있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약 부작용으로 잠꼬대, 경련, 구토 등 증상을 보여 약을 중단하고 놀이치료, 심리치료, 뇌파, 고압산소 등 여러 치료들과 심지어는 좋다고 하는 한약까지 복용 했을 정도로 다양한 방법으로 힘찬이가 좋아지기 위해 노력하시다 효과를 보지 못하고 고민 끝에 혹시나 하는 작은 희망을 가지고 센터에 방문하게 되었다고 하셨습니다.

부모님께서는 많이 지쳐있었고, 어머님은 자신이 아이를 잘못 키워서 그런 것 같다는 죄책감에 눈물을 흘리셨습니다.



 



힘찬이와의 첫 상담은 쉽지 않았습니다.

무기력하여 대답도 잘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훈련을 진행하면서도 지시사항은 무시하고 대충대충 하며 훈련이 뜻대로 되지 않을 때는 본인이 이기기 위해 멋대로 규칙을 변경하고 떼를 쓰며 억지를 부렸습니다. 근육조절, 힘 조절도 잘 되지 않아서 훈련 장비를 파손하는 일도 있었습니다.



주기적으로 주양육자인 어머니와 상담을 진행하면서, 훈련이 40회가 지나자 아직은 감정조절이 힘들었지만, 힘찬이가 조금씩 타협이 가능해지고 강약조절을 하며 상대방의 기분을 살필 줄 알게 되었으며, 지시사항을 따르고 공손해지고 표정이 편안해지게 되었습니다.



 

 

 



부모님께서도 힘찬이가 ADHD약을 복용할 때는 멍 때리는 시간이 많았는데 현재 약을 먹지 않아도 과잉행동을 안하게 되었고, 말귀를 알아듣고 눈가의 틱증상도 완화되었으며, 짜증의 강도와 짜증을 내는 횟수가 줄었다고 하셨습니다.


60회가 지난 후에는 집중력이 짧아 공부를 힘들어 하던 힘찬이가 국어 평가에서 90점을 받았다며 어머니께서 굉장히 기뻐하시며 자랑을 하셨습니다. 힘찬이는 감각운동통합이 잘 되면서 수업시간에 선생님 말이 잘 들린다고 하였고, 그 결과 학업성적이 오르며, 친구들과의 관계에서도 자신감이 생기고 사회성이 좋아져 인기가 많은 친구가 되었다며 기뻐했습니다.



 



힘찬이는 처음 센터에 방문했을 때와 다르게

표정, 행동에 자신감이 생기고 안정적이며 편안한 상태로 훈련을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ADHD를 가진 아이의 부모님들은 대부분 자신의 잘못으로 아이가 이렇게 된 것같아 죄책감을 많이 가지고 계십니다. 

하지만, 아이를 키우는 방식이나 양육 태도는 ADHD를 일으키는 원인과 큰 관련이 있지 않습니다.





ADHD 여부를 떠나 일관성 없는 교육방식, 교육태도, 아동학대, 방임 등이 아동발달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자라면서 정서적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ADHD 아동들은 목소리 조절이 잘 되지 않아 말 소리가 큰 경우가 많습니다. 근육조절, 감각운동통합이 잘 이루어 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또한 ADHD를 가진 아이들은 자주 지적을 받고, 혼나기 때문에 부정적인 경험을 많이 하게 됩니다.

 

 

부정적인 경험을 많이 하다보니 자신감이 떨어져 자신감이 없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부정적 경험은 두려운 마음을 들게 해 '나는 안 될거야.' 라는 나약한 생각을 하게 만들어 우울감과 불안감을 조성하여 소심한 아이를 만듭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사람과 어울리는 것, 새로운 도전을 하는 것에 두려움을 가지게 됩니다.



ADHD를 가진 아이들도 잘 하고 싶지만, 마음대로 잘 안 되는 상황에 놓이게 되면 속상한 마음을 때로는 '화'로 표현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모습들이 종합되어 사회성 부족, 과잉행동, 학습부진, 무기력증 등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아이들에게 부정적인 경험, 긍정적인 경험 중 어떤 것을 많이 시켜주어야 하는지는 현재 부모님께서 아이에게 어떤 경험을 시켜주고 있는지,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한 번 생각해본 후 주의깊게 행동하고 말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ADHD 진단은 간단한 것이 아닙니다.

산만하고 집중력이 떨어진다고 ADHD라고 속단 할 수는 없습니다. 집중력이 떨어지는 이유나 원인은 다양해, 세심한 분별력이 필요합니다.

집중력이 떨어지는 이유와 원인은 아이가 현재 컨디션이 좋지 않아 피곤하거나 흥미가 없고 자신의 실력과 맞지 않는 과제를 할 때, 또는 심리적으로 우울하거나 불안정인 상태일 때도 집중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아이가 산만하고 집중을 못 하고 우울 하거나 무기력 하다면 현재 아이의 심리 상태를 먼저 살펴보고 원인이 무엇인지 검사를 받아보시길 추천합니다.




 

등록일 : 2022-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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